뉴질랜드에 소비뇽 블랑만 있는 줄 알았지? 이제 프리미엄 와인도 만나봐!

프리미엄 뉴질랜드 와인 캠페인 브랜드 러브블럭(Loveblock)

‘프리미엄 뉴질랜드 와인의 발견(Discover a Sip of Premium New Zealand Wine)’ 캠페인 뉴질랜드 와인은 지난 몇 년간 한국 와인 시장에서 큰 폭으로 성장했다. 그 중심엔 소비뇽 블랑이 있는데, 소비자들에게 바로 어필하는 직관적이고 강렬한 맛과 향, 상향 평준화된 일관성 있는 품질을 바탕으로,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은 와인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를 아울러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작년 이맘때 […]

비냐 콘차이토로의 아멜리아 샤르도네,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가 뽑은 탑8 와인으로 선정

아멜리아 샤르도네(Amelia Chardonnay)

아멜리아 샤르도네, GS25 편의점에서 4월 한 달간 프로모션 진행 라틴 아메리카 최대 와인 그룹인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의 프리미엄 와인 ‘아멜리아 샤르도네(Amelia Chardonnay)’가 한국 국가대표 와인 전문가가 뽑은 탑8 와인으로 선정되었다. 편의점 GS25에서 국가대표 소믈리에, 와인 칼럼니스트, 유튜버 등 와인 전문가들과 함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8종의 와인을 엄선했는데, 아멜리아 샤르도네가 포함된 것이다. 이 8종의 […]

산타 바바라 와인 시음회 – 미쉐린 2스타 정식당에서 와인메이커들을 만나다

한국을 찾은 산타 바바라 와인 생산자들

와인 애호가라면 영화 사이드웨이(Sideways)를 한 번쯤은 봤을 거다. 이혼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주인공 마일스와 코 앞으로 다가온 결혼이 두려운 예비 신랑 잭이 여행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행선지는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Santa Barbara).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를 사랑하는 와인 애호가 마일스의 주도로 정해진 여행지이다. 올해 2월 말, 이 산타 바바라 지역의 와인 생산자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매년 열리는 ‘캘리포니아 […]

샴페인 들라븐 나뛰르 그랑 크뤼 농 도제: 부지의 순수한 테루아가 강조된

샴페인 들라븐 나뛰르 그랑 크뤼 브뤼 농 도제

샴페인 들라븐 나뛰르 그랑 크뤼 브뤼 농 도제(Champagne Delavenne Nature Grand Cru Non Dose) 샴페인 들라븐(Champagne Delavenne)은 샹파뉴 그랑 크뤼 부지(Bouzy) 지역에서 1920년대부터 4대째 가족 경영으로 운영되어 온 샴페인 하우스다. 현재는 장 크리스토프 들라븐(Jean Christophe Delavenne)이 와이너리를 이끌며 그랑 크뤼 샴페인만 생산하고 있다. RM 샴페인 하우스이니 당연히 직접 소유한 포도밭의 포도로만 가족 소유의 양조 시설에서 […]

트럼프가 던진 상호관세가 캘리포니아 와인에 미치는 영향은

캘리포니아와인협회의 성명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행정부가 들어선 후 예고됐던 상호관세가 실행 단계로 넘어왔다. 지난 4월 2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국을 상대로 상호관세 부과 계획을 밝힌 것. 모든 나라에 10%의 기본 관세를 부과하고, 추가적으로 국가별 차등화된 개별 관세를 추가한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여기서 ‘상호관세’란 무엇일까? 쉽게 말하여, ‘다른 국가가 미국산 수입품에 부과하는 관세와 동일한 수준으로 […]

헝가리 와인 ‘푸르민트’ 마스터 클래스: 푸르민트의 다양한 변주를 경험하다

작년 11월 초에 열린 ‘대전와인엑스포 2024’에 헝가리 와인을 취재하기 위해 다녀왔다. 대전과 헝가리 부다페스트가 자매도시로 인연을 맺은 지 30주년이 된 것으로 기념하여 헝가리가 주빈국으로 전시회에 참여한 것이다. 점심에 도착하여 저녁까지, 무려 6시간 넘게 헝가리 와인 존에만 머무르며 한국을 찾은 와이너리 관계자들을 만나고 테이스팅을 이어 갔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드라이한 스타일로 만들어진 푸르민트 와인들. 토카이 […]